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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금거래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객님과 같은 부분에 헷갈려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 줄여서 설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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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Pt) = 플레티늄 (platinum) -> 제품표기 pt990 , pt900 , pt800...
하얀금(au)= 화이트골드 (white gold) -> 제품표기 18k WG , 14k WG , 10k 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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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와 같이 제품 안쪽에 각인을 보면 위에 내용처럼 각인이 찍혀있을거구요.
백화점이나 소매점에 판매하시는 분들이 백금반지라고 아직까지도 판매하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백금은 플레티늄입니다. 원소기호 "Pt" 이구요.
하얀금은 화이트골드입니다. 원소기호 "Au" 이구요.
완전히 다른 금속이죠?
아무래도 백금이 단단하고 광택이 우수하다보니 금보다는 백금이 더 좋긴합니다.
그래서 화이트골드를 그냥 백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구요. 잘못 말한거지만요.
고객님 반지 안쪽에 각인을 한번 보시면 14K 18K 24K 이런 각인이 있다면
금(GOLD)제품을 말하는 것이겠구요.
Pt 990 900 800 이런식으로 각인 되었다면 백금제품입니다.
그런데 옛날 물건중에는 "99" 이렇게 적혀있는 반지들이 있습니다.
이건 백금 99% 반지를 99 이렇게 각인을 해놓은건데요.
오래전에 백금을 판매하시는 분들이 백금을 99% 사용하지 않고
만든 물건이 많아서 순도 미달인 제품들이 대다수 입니다.
순도검사 해보면 보통 50% 전후로 많이 나오구요. 심지어 0% 이거나 5% 미만도 많습니다.
요즘은 그런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옛날에는 그런경우가 다반사였구요.
물려받으신 반지라면 99 라고 젹혀있지 않을까 싶구요..
만약 14k 18k 이런게 적혀있다면 화이트골드라고 보시구요~
고객님이
팔때 가격은 14k < 백금 < 18k 이런 순이구요.
살때 가격은 14k < 18k < 18k 이런 순입니다.
궁금하신점은 언제라도 문의주시구요~
반지안쪽에 각인을 보시고 구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서울금거래소 신정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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