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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금거래 시장의 변화에 따른 준비와 대응책 2010/06/28
최근 주요 통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결정이 혼란스러워지고 있습니다. 각국의 부채수준이 높아지고 중앙은행은 돈을 찍어내는 기능외에 뚜렷한 해법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각국의 부채수준이 높아지고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으로 발생될수 있다는 불안함과 더블딥(Double dip: 경기침체 후 잠시 회복기를 보이다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중침체 현상)까지 발생할거라는 예측에 더욱 세계경제의 흐름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흐름속에 5월달부터 서서히 금값이 심상치 않게 상승하더니 6월 들어서는 국내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더욱 탄력을 받아 금값은 연중최고치를 돌파함과 동시에 갱신하는 상황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세계각국에서 금의 매수 분위기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작년부터 꾸준히 금을 매수를 하고 있는 인도, 중국, 러시아 등 외에도 필리핀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에서도 금사재기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은 경제력에 비해 14톤대의 적은 금보유량을 보여주고 있어 같은 아시아권 국가인 일본 765톤, 인도 557톤, 대만 423톤, 필리핀 164톤에 비해 열악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뉴욕대의 루비니 교수의 언급중에 그리스 등 일부 유럽국가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언급하였고 또한 주식과 상품 가격이 모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현금과 여타 안전자산을 가진 투자자만 안전하게 보호받을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안전자산인 금은 특정국가의 경제정책에 영향받지 않고 화폐가치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금융위기 이후 발생된 달러의 가치변동과 유로화의 하락에도 안전자산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금을 파시는 고객님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반대로 금을 사시려는 고객님의 문의와 구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금을 소량 투자하시던 고객층에서 올들어 금을 팔면서 부동산이나 채권 등의 다른 투자물보다 현물화가 쉽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금투자의 매력과 가치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불어온 금투자 분위기가 올해 들어서는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번의 구입이 아닌 분기별 또는 월별로의 꾸준한 구입을 하는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금거래 시장의 변화에 따른 준비와 대응책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금가격과 원달러 환율 대비 국내 금가격의 경우 18만원(부가세별도) 전후에서 매매가가 형성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의 구입의 경우 여름휴가 전후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잠시 주춤할수가 있으나 연말에는 또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지므로 연말에 팔려고 하는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매도하는 타이밍이 좋다고 보여지며 금을 구입할 경우 여름휴가 전후로 하락세가 보일때 구입하는 타이밍으로 잡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단, 가을 웨딩시즌 및 연말에 금값 상승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으므로 금시세동향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11월 이후부터 피폐된 글로벌경제의 언급이 심해질것으로 보여지며, 12월부터 미래의 시장의 쇼크로부터의 대응책과 고민들이 늘어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황에서 더블딥 현상이 발생될 가능성도 있으며, 이에따라 화폐의 불안감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인식이 상승하여 금값의 상승 및 투자열풍이 작년에 이어 다시 불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전자산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지금 금을 비롯한 여러 투자에 신중함과 결정이 필요한 현상황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무리한 투자보다는 꾸준한 안전자산으로 투자와 장기적인 안목이 더욱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한분한분의 꾸준한 투자와 관심 그리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하반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서울금거래소 / 신정엽
인도와 중국의 금수요의 증가
THE FIRST CLASS '다이아몬드 재테크 / Shot to the DIAMOND' 기획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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