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과 2011년 1월을 비교한다면 1온스당 18$에서 31$로 오른 72%의 상승률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8일 36$를 돌파하면서 연중최고치를 기록한 시세와 비교한다면 100%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0년 7월 전까지는 19$ 부근의 강한 저항선에서 주도되는 분위기였기에 전통적으로 실버의 상승세는 어느정도의 제한을 받는것으로 보았습니다.
일각에서는 현재 실버의 국제시세가 39%를 넘어선다면 40$ 이상으로 돌파와 상승세가 거세질것이라는 의견도 있는 상황이고 반대로 상승세에 따른 하향안정세로 다시 30$ 부근에서 최저지지선을 형성하면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실버의 상승세가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상황에서 나왔기에 장기적으로는 실버의 상승세가 화제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중동문제가 발생된것이 촉매제 역활을 하고 있지만 연초 글로벌 경제회복의 의지와 증시의 상승세로 잠시 은값이 주춤한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상승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동문제의 경우 이집트,리비아를 거쳐 중동전체의 악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일문제와 원자재 시장까지 두루걸쳐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골드와 실버값 상승의 일정부분의 요소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존의 골드의 경우 안전자산으로 가치가 있어 인플레 헤지를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안식처 역활을 해왔지만 실버의 경우 그런 의미보다는 골드로 투자한 투자자들의 2순위 투자의 대상으로 여겨온것이 일반적이었으며, 투자비용대비 수익율이 골드보다는 약하다고 인식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소액투자대비 수익율은 골드보다 앞지른 상태이기에 은투자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상황이 이런 차선책의 실버의 가치에서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를 넘어 투자자산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과 달리 일정 헤드라인을 둔것이 아닌 숨겨진 상승에 대한 가치를 아직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은의 투자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될 시점입니다. 다만 지난 시간동안 은값이 더디게 상승하였기에 최근 상승세가 휘발성이지 않을까에 대한 물음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모습속에서도 최근 몇개월간 골드의 상승율보다 더 나은 수익율로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지금의 다변화되는 분위기에 실버의 비중을 너무 늘리면 이상적이지 않을수도 있기에 금과 은을 투자자 자산에 맞추어 나눠 투자하는것이 현명하다고 불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금의 안정적인 상승세에 안전자산으로 투자와 함께 실버로의 일정부분의 투자도 고려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버의 경우 안전자산이라기보다 휘발성 있는 자산일수 있다는 의견도 있기때문에 골드70% 실버30% 기준에서 개인별 +,- 하는것이 현명하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구매자들의 경우 실버 80~100%가량 구매하는 투자성 자산으로 보유하려는 구매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버의 대량 구매가 장기적인 투자라면 나쁘지는 않지만 안전자산으로 안정성을 가지려면 골드의 투자비율 개인상황에 맞게 투자해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0.3~2011.3 은시세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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