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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중국의 금수요의 증가 2010/11/22
 
세계금협회(WGC)에서 최근 분기별로 정리한 금 수요 경향내용을 보면 금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금수요가 강해지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번 3/4분기의 경우 전년분기와 대비시 12% 금수요가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4/4분기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인도의 경우 2009년 금의 총수요보다 초과한 상태이며, 중국의 경우 지금 분위기라면 연말까지 작년 금의 총수요에 육박하거나 초과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처럼 전세계 금시장의 흐름속에 인도와 중국의 금수요의 성장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두국가의 경우 이전과 달리 국가적인 투자나 투자기관의 수요보다도 일반인들이 순금제품을 비롯하여 금관련 귀금속에 수요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는 금가격이 더이상 거품이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투자방법의 하나이며, 이전과 같이 귀금속상품으로 가공하여 보유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이전보다 덜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에서 소비자들이 높은 가격 범위에 익숙해지고 있는 현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저축의 일부분으로서의 금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미래에 높은 가격으로 구입하지 않으려면 현재의 가격으로 금이나 금장신구를 구입해야된다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경우 금리변동을 비롯한 여러변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골드바에 투자에 대한 부분이 강조되고 있으며, 중국 인터넷 소매투자의 경우 2010년 첫분기에 도달한 40t을 넘어선 45t에 도달하였습니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속에서도 핵심적인 투자수단으로 금을 보는 시각이 이전에 비하여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기존의 자산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수단으로 금투자는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1년에도 인도와 중국의 금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는 상황에서 앞으로 인도와 중국의 금수요가 세계 금수요의 변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두국가의 금수요는 일시적인 상승이 아닌 장기적인 모습으로 그려질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미달러의 약세속에 중국 위안화의 기축통화(=국가간 무역거래 및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들이 중국의 금 보유 증가의 이유중 하나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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