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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리적 성질: 원소기호 Au, 원자번호 79, 비중 19.32, 융점 1,063℃, 끓는 비점은 2,970℃
(2) 화학적 성질: 순금의 경우 공기나 물에서 산화되지 않습니다. 합금의 경우 질산, 염산, 청산가리 등의 혼합수에 용해가 가능합니다.
(3) 금의 순도 및 합금: 순금은 유연성이 좋아 변형되기 쉬우므로 은, 구리 등과 합금하여 사용합니다. 합금은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강도와 내구성까지 향상시키므로 국내에서는 14K(58.5%의 금순도), 18K(75%의 금순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합금은 캐럿 골드(Karat gold/ 약자:K)로 부르며 금 함량에 따라 순도를 구분하게 됩니다.
국제공통으로 금의 순도 100%를 24Karat 으로 기준잡고 통용시키고 있으며, 국내에서 말하는 24K금, 24K는 순금을 의미합니다.
1캐럿은 1/24에 해당되는 순금이 합금된 것을 말하며 24캐럿은 24/24 이므로 100%(=99.99%)의 순금을 말합니다.
18K속에 순금의 함유량을 알려면 18/24×100%=75% 이렇게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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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표시 |
순금비율(%) |
천분율 표시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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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 |
99.9 |
999 |
순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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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K |
91.6 |
916 |
주로 동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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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 |
83.3 |
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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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 |
75 |
750 |
장식용, 공업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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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 |
58.5 |
585 |
장식용, 시계, 만연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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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 |
5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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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
41.6 |
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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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K |
37.5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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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 |
33.3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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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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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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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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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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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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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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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은 |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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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은 |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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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2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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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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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
41.4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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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 녹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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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21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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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녹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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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
33.5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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엷은 녹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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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17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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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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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
31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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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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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13 |
12 |
|
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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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
27.75 |
1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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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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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8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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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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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
20.75 |
20.75 |
|
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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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4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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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황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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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
6 |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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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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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0 |
25 |
|
적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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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
0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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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적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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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인제도는 12세기에 조직된 영국의 금세공인(Gold Smith)조합에서 최초로 자기의 제품에 품질보증 각인을 찍은 것이 그 효시입니다.
그 이후 각인제도는 서기 1300년 영국의 에드워드 1세에 의해 법률로 확정되었고, 뒤이어 1313년 프랑스에서도
이 제도를 법제화하였습니다. 이들 나라에서는 홀마크가 각인되지 않은 제품은 매매나 수출입을 할 수 없고, 심지어
상품진열도 못하도록 엄격히 규하고 있습니다. 본래, 귀금속은 화폐발행의 근본이고 국가 간의 교역에서 가장
믿을 만한 결제수단의 역할을 담당하였기 때문에 금의 품질이 바로 그 나라의 신용도와 직결되었습니다.
이 검인제도는 현재 유럽의 모든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고, 일본도 1927년 귀금속제품 품위증명규칙을 제정하여
대장성 조폐국에서 직접 감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품질표시기준이 있지만 표시는 제조업자 또는
판매업자가 직접하기 때문에 표시와 다를 경우 소비자와 분쟁이 생기는 등 분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사)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태극마크,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금자마크,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무궁화홀마크
3개 단체에서 감독 및 감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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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검인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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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고 금제품에 보면 “태극마크”, “무궁화마크”, “금자마크”가 있습니다. 이는 금제품에 대한 순도를 보장한다는
일종의 계약서에 찍는 도장과 같은 의미를 같습니다. 그래서 금제품을 여러 번 구입하는 소비자분들 사이에서는
구매시 해당 마크가 있어야 안심을 하시고 구매하시고 있으며, 신뢰가 있는 업체에서는 해당 마크를 고객님께
설명한 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든 금제품이 해당 마크가 없다고 꼭 순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제조업체나 불량업체에서 금순도를
속여 이익을 챙기려고 해당마크 없이 출고하거나 또는 조작하여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 금제품에 대한
신뢰는 그 제품에 찍힌 검인마크(Hall Mark)가 좌우하고 있습니다.
서울금거래소에서는 해당 마크의 유무를 감정하고 없을 경우 감정사가 분석하여 고객님의 금제품에 대한 순도를
대략적으로 말씀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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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귀금속보석감정원” 에서 보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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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에서 보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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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 에서 보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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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을 하는 이유는 제품의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쉽게 닳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제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며
14K, 18K 합금제품이라도 색상을 보다 선명하게 보이기 위해서 도금을 합니다. 보통 금, 은, 구리, 니켈, 팔라듐,
료듐 등의 원료를 사용하며, 도금명칭은 도금층이 얼마나 두껍게 올랐는지에 따라 다르게 부릅니다.
주로 액세서리와 같은 저가의 일반금속상품에 많이 하게 되는데 이는 금제품처럼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하여 금
도금 처리를 합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육안으로 금제품과 금도금 제품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제품 겉면이나 안쪽에 “14K”, “18K”, “24K” 각인과 같이 금도금을 의미하는 “G.F”, “G.P”, “G.E” 각인이 되어
있다면 도금상품이라고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간혹 각인내용이 없는 제품이거나 금제품 각인은 있지만 의심
스러운 제품은 전문감정사에 의뢰하셔야 합니다.
도금명칭은 도금층이 얼마나 두껍게 입혀졌는지에 따라 다르게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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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도금층이 전체중량에 1/20에 해당되어야 되는 금도금을 의미합니다.
14K GF으로 각인되었다면, 골드필드 방식으로 된 도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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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도금층이 전체중량에 1/30~1/40 이하로 처리된 금도금을 의미합니다.
14K GP”으로 각인되었다면, 골드 플레이트 방식으로 된 도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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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도금층이 전체중량에 1/50 이하로 처리된 금도금을 의미합니다. 주로 일반적으로 귀금속 도금에
사용하는 방식이며 14K,18K 상품의 색상을 더 예쁘게 하거나 실버와 화이트골드 상품에 금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해당 도금으로 처리를 해도 “GE”마크를 잘 각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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