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가 자국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를 매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정책은 세계 수요 및 가격 경색으로 인해 움츠러든 자국의 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계획중입니다.
앙골라 정부는 '적절한 시장 가격'으로 다이아몬드를 매입할 예정이다. 앙골라의 에너지.광산부 장관인 Makenda Ambroise는 "이번 정책의 목적은 업체들의 현금 유동성을유지시켜 업체들이 직원 월급 및 요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킴벌리 프로세스의 자료에 따르면 앙골라는 가치를 기준으로 할 때 보츠와나, 러시아, 캐나다, 남아공을 잇는 세계 제5위의 다이아몬드 생산국입니다. 앙골라의 2007년 원석 생산량은 970만 캐럿이었으며 거의 대부분이 수출되었다. 앙골라산 다이아몬드의 대부분은 국영 기업인 Endiama가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Ambroise 장관은 경제 불안의 여파로 프로젝트를 포기한 탐사 업체들에게는 (경제가 다시 회복된 뒤에도)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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